루체른에서 몽트뢰까지 이어지는 알프스 기차 여행 스위스 골든패스 라인은 루체른에서 몽트뢰까지 이어지는 스위스 대표 관광 열차 노선이다. 이 노선은 알프스 산맥을 가로지르며 그림 같은 호수, 전통 마을, 그리고 제네바 호수의 웅장한 풍경까지 만날 수 있다. 열차는 파노라마 창문을 통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스위스의 문화적 다양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노선별 주요 특징 골든패스 라인은 총 3구간으로 나뉜다. 첫 번째 구간인 루체른에서 인터라켄까지는 루체른 호수와 푸르른 초원을 따라 알프스 산맥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인터라켄에서 츠바이짐멘 구간은 융프라우, 묀히, 아이거 산 등 스위스의 대표적인 산봉우리가 배경이 된다. 마지막 츠바이짐멘에서 몽트뢰로 이어지는 구간은 샬레 스타일의 전통 마을과 제네바 호수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다. 편리한 이용과 특별 좌석 옵션 골든패스 라인은 스위스 트래블 패스로 추가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성수기에는 좌석 예약이 권장되며, 특히 VIP 좌석은 예약이 필수다. 몽트뢰-츠바이짐멘 구간의 VIP 전방 좌석은 기관사의 관점을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주요 관광지와 특별 체험 루체른에서는 중세의 매력을 간직한 카펠교와 루체른 호수를 방문할 수 있고, 인터라켄은 액티비티의 중심지로 알프스 산악 액션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그슈타드는 고급 리조트와 유명 인사들이 자주 찾는 곳이며, 몽트뢰는 매년 열리는 재즈 페스티벌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초콜릿 열차는 몽트뢰에서 브로-쇼콜라까지 운행하며 스위스 초콜릿과 치즈 제작 과정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새로운 골든패스 익스프레스는 인터라켄과 몽트뢰를 환승 없이 연결하는 혁신적인 열차로, 여행 시간을 더욱 단축했다. 스위스 여행의 새로운 기준 골든패스 라인은 스위스의 자연과 문화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열차 여행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개인 여행자까지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알프스의 절경과 함께 스위스의 매력을 만끽하고 싶다면 골든패스 라인은 놓쳐서는 안 될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