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죽는 사람 없는사회 만들것
-녹색정의당 국회의원 양경규-
2024년1월31일, 공정미디어뉴스
노란봉투법 다시 시작하겠다!
일하다 죽는 사람들을 방치하는 사회와 결별!
임금체불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을 촉구!소외된 투쟁 현장에 늘 함께!
녹색정의당 양경규 의원은 3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첫 등원 기자회견을 열고“일하다 죽는 사람들을 방치하는 사회와 결별하고 소외된 현장에 늘 함께 하는 양경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회견을 시작했다.
이어 “노란봉투법을 반드시 다시 시작 하겠다”며“고등법원에서 판단한 택배노조에 대해 단체교섭을 거부할 수 없다는 상식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꺼냈다”고도 말했다.
양의원은 1987년 서울상공회의소노조의 조합원으로 노조활동을 시작하여 1988년 노동조합의 부위원장으로서 55일간의 파업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노동운동의 길을 걸었다. 이후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서울상공회의소노조 3, 4대 위원장을 역임하였고, 이 기간 민주노총의 맹아가 되는 ILO 공대위 서울지역 공동대표의 역할을 함께 수행한 바 있다.
이후 1999년 민주노총 부위원장, 2000년 민주노동당 창당 부대표, 2001년 공공연맹 위원장, 국민승리21 권영길 대선 후보 선대위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뚝심과 끈기로 노동계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영록 사회부 특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