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 단체의 특별 전시, ‘Brick Playground’ 개최
화성시문화재단, 반도문화재단 후원으로 예술 프로그램 확대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반도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역 예술 단체 이와삼공작소의 ‘Brick Playground’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1차로 열리며,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해랑 제부아트갤러리에서 2차 전시가 이어진다.
이와삼공작소는 청년 예술가들이 구성한 단체로, 이번 전시를 통해 도자기로 만든 벽돌을 설치 미술로 재해석하여 관람객에게 따뜻한 일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은 이 전시에 1000만원을 후원해 전시 준비와 운영을 지원했다. 지역민들과의 교류를 위한 ‘Brick Pot - 벽돌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반도문화재단의 권홍사 이사장은 “예술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다양한 문화 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도문화재단은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조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