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0만 건에 이르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국민적 공분이 확산되는 가운데, 쿠팡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공동소송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소비자단체와 국회의원들은 이번 사안을 “단순 사고가 아닌 데이터 재난”으로 규정하며 기업 책임과 제도 개선을 강하게 요구했다.26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전현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소비자단체연합과 ‘소비자와 함께’
여현정 양평군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김선교 의원의 기소와 관련해 “당연한 일이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여 의원은 자신을 “김선교를 비롯한 내란 세력과 싸워온 양평군의원”이라고 소개하며, 공흥지구 개발 비리와 서울–양평 고속도로 국정농단 의혹을 알리기 위해 단식과 천막 농성을 이어온 과정을 언급했다.여 의원은 해당 투쟁 과정에서 지역 시민단체가 개최한 시
헌법재판소가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파면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조 청장이 비상계엄 당시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지시에 따라 국회 출입을 봉쇄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업무를 방해하는 등 헌법 질서를 중대하게 침해했다고 판단했다.헌재는 23일 오후 2시 13분,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피청구인 경찰청장 조지호를 파면한다”고 선고했다. 국회 출입 봉
(서울=김혜란기자) 2025.12.24.3,370만 명에 달하는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는 가운데, 유통업계 노동자들이 이번 사태의 본질적 원인으로 `왜곡된 유통산업 구조`를 지목하고 나섰다.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이하 노조)은 23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사태는 단순한 개인정보 관리 실패가 아닌, 독점적 유통 구조와 낡은 규제가 만
(홍천=김혜란기자) 2025.11.12.전체 면적의 83%가 산림인 강원 홍천군이 `숲`을 미래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숲푸드(Forest Food)`라는 개념을 도입해 산림 자원의 산업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홍천군의회는 11일 본회의를 열고 이광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홍천군 숲푸드 산업
홍천군의회, 퇴직 앞둔 공직자 4명에 '의정 발전' 공로패 전달
"연 17억 지역 낙수효과"... 홍천군의회, 재향군인회와 '민·군 상생' 머리 맞대
[부동산 전문가 분석] “2026년, 부동산 시장은 단순한 가격 변동이 아니라 구조 변화의 시기가 된다.”
하와이 한인들의 주치의, 서세모 박사… 재외동포청 ‘9월의 재외동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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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들, 인천에 모여 교육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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